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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_드림주_챌린지

 

 

 

DAY 1  드림주 탄생 계기

: 트친분의 영업으로... 월트리를 보았습니다... 1기 막바지 까지는 최애가 생기지 않아서 2, 3기에 나온다는 고글남을 기다리다가... 갑자기 존재하는줄도 몰랐던 모브본부장이 코게츠들고 내 뒷통수를 깸. 누.누구세요? 

저는 장르 드림을 할 땐 항상 첫 최애로 드림을 합니다. 근데 보니까 케이가... 제자... 더라고요? 그렇게 됐습니다. 저는 사제관을 참 좋아합니다. 또 모든 장르를 통틀어 1등, 최강 타이틀도 정말 좋아합니다.

 

 

DAY 2  중심이 되는 키워드 / 상징

: #고독한 #독단적인 #흉터(상처)

정도가 되는 것 같습니다. 말 정말 안 듣고 남들을 생각할 줄 모르며 물리적으로도 정서적으로도 흉터가 많습니다.

 

 

DAY 3  처음 구상과 달라진 점

: 외관 막 짠 당시엔 밝은 느낌이었다~ 는 어딘가에 적었었습니다. 이걸 제외하면 달라진 점은 딱히 없는 것 같은...

아. 원래 케이 > 아키 > 시노다 . 로 짝사랑 느낌이었습니다. 이거 짝사랑 기차네. 근데 시노다는 지금 자기가 좋아하는 상황에서도 이어질 확률이 낮은데 아키가 짝사랑하는 거면 진짜 거리두실 것 같네요.

 

 

​DAY 4  가장 좋아하는 설정

: 가좍 왈, 저는 드림캐와 드림주의 조화를 중요시 여겨서 제 취향은 아주 조금... 들어가는 것 같다고 합니다.

듣고보니 그렇습니다. 딱히 취향을 담아 드림주를 만들지는 않네요. 그냥 굴리면서 좋아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한번 뽑아보자면 특이동공? 좋아합니다 ^^.

 

 

DAY 5  가장 좋아하는 연성 / 커미션

: 아키 개인 연성을 제가 잘 안 하는 것 같습니다 ㅋㅋ.

하지만 이 연성 좋아합니다. 저의 욕망의 산물. 아키는 아.꾸 해주면 해주는대로 입어줘서 참 편리하네요.

 

 

DAY 6  주변 캐들이 말하는 드림주의 이미지

시노다 - 이미지로 말하자면 조금 밝아지지 않았나?

케이 - 잘 안 웃지만 웃으면 귀여움.

유바 - 칠칠찮다.

이코마 - 웃기고 귀엽다.

아라샤마 - 긍정적이게 변화한 것 같아 기쁘다!

자키 - 차갑고 너무하고 친한 친구.

진 - 여러모로 신경 쓸 부분이 많다.

렌 씨 - 챙겨줘야 하는 친구.

노노 - 칠칠찮다!

하야 - 의외로 잘 맞는다.

 

 

DAY 7  나와의 공통점과 차이점

: 공통점. 길치... 임. 이름을 잘 못... 외움. 과일을 조아합니다.

차이점. 흠? 저는 이렇게 성격이 나쁘진 않습니다;; 남들 말 잘 들음. ; 아키는 줏대가 있고 저는 줏대가 없네요. 

 

 

DAY 8  좋아하는 음식과 싫어하는 음식

: 조아하는 음식. 메밀소바바나나망고. 사실 과일이라면 거의 다 좋아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난한 일식.

싫어하는 음식. 너무 달거나 너무 쓰거나 너무 짜거나 너무 맵거나. 하지만 아키는 음식을 남기지 않으려 하는 편입니다. 자기가 음식을 남기면 아깝다고 생각하는 듯. 남들은 남기거나 말거나 신경 안 씀.

 

 

DAY 9  가장 좋아하는 대사 / 서사

: 서사 길지도 않고 별 거 없기도 하고... 원작 진행이 많이 되진 않아서요^^... 있는 서사도 나중에 전개 계속 되면 바뀔 가능성이 있습니다.

필수 대사!!를 정해둔 건 딱히 없지만, 아키가 시노다에게 마음을 열고 의지하기 시작한다는 서사가 마키케의 출발인 느낌이라 좋네요. 케이나 시노다나 아키와는 첫만남 이후로 시간이 꽤 지나고나서야 말문을 텄다는 부분도 마음에 듭니다. 친해지는데 오래걸림.

 

DAY 10  어울리는 노래 

: 테마곡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가사가 있는 노래도 여러 개 찾아보긴 했는데, 별로 막 이거다~! 하는 건 없었던. 이러면 저는 조아하는 노래를 갖다 붙이곤 합니다. 

https://youtu.be/rOU4YiuaxAM - BUMP OF CHICKEN 「Hello,world!」

もうだめって思ってから 割りと何だかやれてる
이제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어떻게든 하고 있어

死にきらないくらいに丈夫 なんかちょっと恥ずかしい
죽음이 거부할 정도로 건강해 어쩐지 조금 부끄러운걸

やるべきことは 忘れていても解る
해야 할 일은 잊어버렸더라도 알지

 

 

DAY 11  밝힌 적 없는 or 잊혀진 설정

: 잊혀진 설정은 저도 기억을 못합니다.

뭐가 있을까... 밝힌 적 없는? 글쎄요. 저는 사소한 것도 어딘가에 말하지 않으면 죽어버려서 웬만하면 다 말한 것 같습니다.

 

 

DAY 12  드림캐만 아는 비밀

: 시노다만 아는 아키의 비밀. 좀 많음. 아키가 사소한 고민이나 사담을 시노다한테만 하기 때문입니다... 자세히 생각해둔 건 없는데 걍... 요즘 대학에서 절 귀찮게 하는 선배가 있어요. 이런 얘기 시노다한테만 할듯. 시노다는 아키가 말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자기 빼고 다 그렇게 생각 안 함.

케이가 아는 아키의 비밀. 비밀? 이라고 해야하나. 아키가 장난치거나 농담을 하거나, 열 받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딱히 비밀은 아니라 걍 케키 근처에 있으면 아키의 저런 모습을 관람 가능할 것 같음. 아키의 사고방식이나 근간을 공감하고 있는 건 케이밖에 없을 것 같긴 함.

 

 

DAY 13  TMI 최대한 많이 말하기

: 고집불통임, 뻔뻔하게 군다, 휴일에 놀러 나가는 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애들이 자꾸 불러서 생각 보다는 자주 외출함, 19세조 정말 친구라고 생각함, 머릿결 별로 안 좋다, 흉터에 손 대는 거 좋아하진 않음, 사이드이펙트 싫어짐, 코게츠 실력이 더 좋아지긴 했는데 가끔 스콜피온 하고 싶다고 생각한다, 사진 나서서는 안 찍는데 나중에 사진 구경하는 건 재밌어함, 물(바다같은)에 들어가는 거 좋아함, 대체적으로 후배들을 불편해한다, 장난끼 꽤 있어서 편한 애들한텐 장난 자주 침, 아.아 말고는 음료 잘 안 마심, 불면 때문에 밤을 자주 샌다, 거리감 가까운 애들이 터치하는 건 신경 안쓰는데 자기가 먼저 터치하는 일은 잘 없음, 하던 루틴대로의 노력은 그만두지 않고 꾸준함이 있긴한데 새로운 도전이나 연구를 잘 안 해서 실력이 안 늘음, 이러면 어땠을까?st 상상이나 망상 안 하는 편, 일어나지도 않은 일 사서 걱정 안 함. 등등.

 

 

DAY 14  비슷한 동물 / 사물과 그 이유

: 늑대. 왜냐면... 어울림. 회색인 것도, 고독어쩌고인것도, 무섭게 생긴 것도 비슷하지 않나? 그리고 케이도 늑대나 개 종류라서 같이 늑대하면 귀여움. !

사물은... 잘 모르겠다. 칼? 근데 이것도 케이... 거네. 뭐, 끼리끼리 커플이라고 생각합니다. 아키와 케이는 정말 비슷한 느낌이고 시노다와는 반대 성향의 인물이라 재밌는 것 같음.

 

 

DAY 15  한 단어로 정의하기

뭐가 있을까... 무심수. (ㅈㄴ) 그럼 케이는 멍충공. (;;) 시노다는 걍 스승님. ㅋ;

 

 

DAY 16  장르 내에서 가장 잘 맞는 캐릭터

: 아키랑 가장 잘 맞는 캐릭터? 교류가 잘 이루어짐 < 을 기준으로 하면 케이. 티키타카 다투지만 사실 장난치는 느낌이 강하니까. 아키도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케이 성격의 친구들 (진, 카코, 토마?), 혹은 싹싹한 친구들 (이즈미, 이누캉 etc) 정도와도 친하다면 대화가 많이 이어질 것 같은데, 문제는 아키가... 얘네와 친구가 될 수 있을지?

 

 

DAY 17  장르 내에서 가장 안 맞는 캐릭터

: 가장 안 맞는 캐릭터... 아키도 싫어하고 상대도 싫어함 < 을 기준으로. 아마 카자마 씨. 싫어한다기 보다는 되게 엄하게 구신다. 맞는 말이긴 한데 심하게 평가하는 편이라 아키가 피하지 않을까 싶네요.

미즈카미, 오지, 마키리사. 이런 류의 친구들과도 잘 안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성격과 성향도 그렇지만 그들은 아키를 보더의 껍데기 S급 말... 정도로 보고 있을 텐데. 아키가 불편해하겠네요.

 

 

DAY 18  어울리는 계절

: 가을? 이름도 가을인데. (아키) 그리고 분위기도 어울리지 않나?

 

 

DAY 19  평소 패션 스타일

: 아무 거적데기나 입어도 상관 없어 하지만 선택지가 많다면 의외로 아.꾸를 꽤 합니다. 패션 감각 자체는 나쁘지 않음. 그냥 남들처럼 잘 매치해서 입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로 따뜻한 옷이 많을듯.

 

 

 

DAY 20  삶의 가장 큰 굴곡 / 사건

: 제 1차 대침공? 이겠죠 아무래도?

집도 가족도 일상도 전부 잃어버렸고 보더에 입사하게 된 가장 큰 이유니까? 성격과 가치관이 아예 달라졌는데 시노다랑 케이를 만나서 점점 나아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DAY 21  존재하는 or 하고 싶은 AU / IF

: 너무 많습니다. 진짜 너무 많음 한 387개정도있음.

제가 평소에 조아하는 건. 투피, 좋아하는 au입니다. 가좍au? 원래 유사가족을 좋아함. 연령 반전? 나이차이가 많이나면 즐거운 듯!

 

 

DAY 22  화났을 때 하는 행동

: 화를 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키는 왁왁! 하고 화를 내는 편은 아니라 차분하게 욕을 하겠죠. 큰소리를 내지 않고 쌍욕하기. 말을 잘하진 않아서 그냥 욕만 하는 거임;; 짜증내고 남탓하고 공격 ㅈㄴ 한 다음에 가버릴 것 같습니다.

 

 

DAY 23  드림주에게 행복이란?

: 아키의 행복은 이미 잃어버려서? 놓쳐버렸다.

그걸 대체할 행복은 앞으로도 없을 것 같음. 그럼에도 시노다와 케이가 주는 작고 깊은 행복이 위로가 되어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아키는 자신이 행복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행복하더라도 누리진 않음. 자격...? 내 가족이 없는데 내가 어떻게 행복할 수가 있지? 그건 불가능한데. 정도의 자기 세뇌 아닌가. 

 

 

DAY 24  인생에 드림캐가 없었다면?

: 진니가 없었다면 인생에 둘이 껴들 일도 없었겠지? 존재감 없는 보더의 대원으로 지내다가 쫓겨나거나, 자기 발로 나가거나.

그래도 적당히 소소하게 어떻게든 살아가겠죠? 돈 벌 궁리를 잘 해야 할듯; 걱정된다.

 

 

DAY 25  가장 숨기고 싶은 과거

: 딱히 없는 것 같습니다. 아키는... 숨기는 걸 잘 못하고 할 필요성도 없다고 느껴서. 뭐든 궁금해져서 먼저 물어보면 그냥 대답해주는 편입니다. 시노다에겐 안 물어봐도 줄줄 털어놓기도 하고.

백이면 백, 아키가 15살 이전엔 깜찍한 여중생이었던 사실에 놀랄 것 같습니다. 말 안 듣고 고집 세고 털털한 부분은 똑같긴 하지만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으니까.

 

 

DAY 26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

: 가족, 특히 남동생.

가족에 대해선 그닥 많이 얘기하진 않지만. 부모님은 프로필이 없고(아마 안 만들듯) 대략적인 외형과 설정이 잡힌 남동생 하나는 아키에게 투정을 부리거나 애교를 부리는 등, 잘 따랐습니다.

죽은 사람을 제외하면 시노다나 케이가 아닐까. 이 둘에게 마음을 연 것도 사실 얼마 되지 않아서(ㅋㅋ)... 18살부터 열었는데 지금 19살이죠. 그래서 없긴 한데 시간 지나면 뭐 생길 수도요.

 

 

DAY 27  이름으로 N행시

아: 아파야 청춘이다.

키: 키가 크려면 성장통이 있어야 한다.

요: 요령은 시행착오를 겪고 나면 생긴다.

시: 시발 뭐라는 거야, 웃기고 있다는 게 아키의 의견입니다.

 

 

DAY 28  드림주의 별명 / 이명

: 아키, 아키요쉬. 정도가 있습니다. 이명없습니다...

이상하게 존재감없는 S급이라는 말을 많이 들음.

 

 

DAY 29  드림주의 하루 일과

: 대학 강의 시간은 무시한채로 느긋하게 기상합니다. 12시?

시간이 맞는다면 대학에 갑니다. 아니면 보더 출근을 합니다.

필수 훈련이나 방위 임무를 하고... 상시 대기를 빙자한 노닥거리기를 하다가 본부장실 놀러가서 편하게 어지른 다음에 시간 되면 퇴근합니다.

새벽취침. 혹은 밤샘. 끝.

 

 

DAY 30  드림주의 결말 or 미래 

: 생각해두지 않았습니다.

원작이 끝나지 않았는데 멋대로 날조해서 생각해두는 것도 좋겠지만, 그랬다가 작가님의 전개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서사를 싹 갈아엎는 비참한 드림러의 최후가 보여서 고민 중입니다.

저의 걱정거리입니다.

1. 시노다 결혼할 것 같음. 약 70%의 확률로.

2. 완결 안 나면 어카냐? 작가님 건강하세요 제발~

등의 이유로 미래는 if로만 먹고 있습니다. 미카도 시가 안정적인 분위기를 회복하고 아키의 마음이 여유로워지면 언젠가는 연애를 하지 않을까요? 그게 갑자기 등장한 모브 남캐라 하더라도. (케이: ? ㅋㅋ;;)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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